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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정보

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 알아보기

by 건강 관리 정보 2024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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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을 때 1년에 4만명이 넘는 갑상선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. 대장암은 어떨까요? 1년에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는 사실, 알고계신가요? 우리나라 최다 암 중의 하나가 대장암인데요. 왜 이렇게 대장암 환자가 많아졌을까요? 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 알아보겠습니다.

 

대장암-유발-습관-썸네일

 

대장암이 발생 원인

대장암의 원인으로 과다한 육류 섭취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포화지방이 많은 돼지고기, 소고기, 탄 음식, 육류 가공품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. 국가 암정보센터에 의하면 햄이나 소시지같은 육류 가공품에는 아질산염이 사용되는데, 이 아질산염은 접촉 부위에 직접적으로 암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또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구울때 발암물질들이 생선 표면과 육류 표면에 생깁니다. 이 발암물질들이 몸 안으로 들어가면 암을 발생시킵니다.

 

남자가-정원에서-소시지를-그릴에-굽고-있는-사진그릴위에-소세지들이-놓여있는-사진그릴에서-소세지와-고기가-구워지며-연기가-나고있는-사진

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

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이라고 하면 지방이 많은 고기나 육류 가공품을 불에 직접 구워 채소 없이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나 가공육을 많이 먹는데 채소 없이 먹는다면 발암물질을 그대로 몸에 넣는 것과 같습니다. 양파, 마늘, 파 등에는 '알릴 화합물'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. 우리 몸 속에 들어온 탄 음식의 발암물질들을 몸 안에서 희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 암 발생 확률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. 또 양배추, 케일, 배추, 브로콜리 등은 설포라펜 성분이 많아서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. 고기를 먹더라도 이런 채소들을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.

 

나무-도마-위에-양파가-썰어져-있는-사진나무-테이블-위에-샐러드-재료들이-각각-그릇에-담긴-사진나무-도마-위에-방울토마토와-마늘이-있는-사진

대장암의 증상

대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느껴지면 암이 제법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대장암의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이 달라졌거나 전에 없는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또 혈변이나 끈적한 변이 나올 수 있고 배가 아프거나 복부 팽만, 피로감과 체중 감소의 증상도 있습니다. 이런 대장암의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꽤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으니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
 

햄버거-도넛-배-아픈-여자-그림구운-소세지-햄버거-팬케익-그림과-배가-아파서-배를-손으로-잡은-남자의-사진오른쪽-배를-양-손으로-짚은-남자의-사진

 

모든 암이 마찬가지겠지만 미리 생활 습관을 바꾸고 건강 관리를 한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발생하는 암의 40%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평소 생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. 장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한 번 돌아보고 건강한 식생활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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